크런키 신상 초코볼! 민초볼, 카쿠볼, 오땅볼

2021. 7. 13. 19:19내돈내먹/신상

롯데 크런키 볼 시리즈~ 민초볼, 카쿠볼, 오땅볼 초콜릿!

바삭하게 채운다! CRUNKY~~ 크런키 초코볼 시리즈 중 새로운 맛이 보여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구매해 왔다. 어느새 종류가 엄청 다양하게 나와있었다.

 

 

크런키-카쿠볼-민초볼-오땅볼
크런키 카쿠볼, 민초볼, 오땅볼

 

카쿠볼(카카오쿠키볼) / 민초볼(민트초코볼) / 오땅볼(오징어땅콩볼) 이렇게 3가지 맛을 사왔다. 가격은 각 1,500원이고 CU 편의점에서 2+1 행사를 하고 있어 득템했다. ㅎㅎ 크런키 카쿠볼은 전에도 먹어본 적이 있어 민초볼과 오땅볼 맛이 기대되었다!

 

크런키-민초볼-패키지-앞면
크런키 민초볼

 

우선 민초볼! 민트초코볼을 줄여서 민초볼이라고 한다. 요즘 대유행 중인 민트초코맛~! 역시나 크런키에서도 나왔다. 내 사랑 민트초코♡

 

크런키-민초볼-패키지-뒷면
크런키 민초볼 영양정보

 

총 내용량 42g이고 215kcal이다.

 

크런키-민초볼-동그란-초코볼
앙증맞은 민초볼

 

봉지를 뜯으니 예쁜 컬러의 앙증맞은 민초볼이 들어있다. 겉 부분이 초콜릿 코팅이 아니고 민트맛 코팅이었고, 조금 더 단단한 느낌이다.

크런키-민초볼-18개
민초볼 총18개

 

총 18개가 들어있다. 향도 맡아보고, 씹어서 먹어 보고 입안에서 녹여서도 먹어 보았다. 민트향은 강하지 않고 살짝 올라왔다.

 

크런키-민초볼-민트초코맛
크런키 민초볼 맛

 

입안에서 녹여 먹으면 시원한 민트맛부터 확- 나고 민트 코팅이 녹으면서 크런키 초콜릿 맛이 났다. 민트맛에 크런키 특유의 크런치 식감이 오 맛있는데~!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민초단이라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.

 

 

크런키-카쿠볼
크런키 카쿠볼

 

다음은 카쿠볼, 카카오쿠키볼이다. 크런키 초콜릿은 오독오독 씹히는 것이 먹는 재미와 맛이 있는 초콜릿인데, 카쿠볼은 딱 그 익숙한 맛이다. 넓적한 초콜릿이 동그란 볼 초콜릿이 되었을 뿐! ㅋㅋㅋ

 

크런키-카쿠볼-영양정보
카쿠볼 영양정보

 

총 내용량 58g이고 305kcal이다. 세가지 제품 중 용량과 칼로리가 가장 높다.

 

크런키-카쿠볼-오리지널맛
크런키 카쿠볼 맛

 

사실 깜박 잊고 카쿠볼만 차 안에 놓고 내려 다음날 가보니 띠로리~~ 물렁물렁? 녹..아..있었다...ㅠㅠ 그래 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안 녹을 수가 없지! 바로 먹을 수가 없어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뜯어보니 초코볼 모양이 처참...흑..... 응아 아닙니다..! 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변함없다. 부드럽고 달달한 쵸콜렛과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중독성 강한 맛! 역시 오리지널의 힘!

 

크런키-오땅볼
크런키 오땅볼

 

마지막으로 오땅볼! 오징어땅콩볼이다. 딱 봐도 안주용! ㅋㅋㅋ 맥주 안주로 먹으려고 고른감이 크다. 이름과 포장지를 보고 오징어 땅콩과자를 연상시켰는데 맛도 딱 그 맛이다.

 

크런키-오땅볼-영양정보
오땅볼 영양정보

 

총 내용량 50g이고 255kcal이다.

 

크런키-오땅볼-오징어땅콩과자
오땅볼

 

오징어땅콩 과자 미니미 버전! 초콜릿 코딩에 감싸져 있을 뿐! ㅎㅎ

 

크런키-오땅볼-20개
오땅볼 총20개

 

총 20개가 들어있었다. 세가지 제품 중 볼 사이즈가 가장 컸고 초코 코팅 안에 오장어땅콩 과자가 들어있다.

 

 

크런키-오땅볼-초코코팅에-오징어땅콩과자맛
크런키 오땅볼 맛


야무지게 땅콩이 들어있다. ㅎㅎ 먹어보니 와 이거 맛있다~~! 달달한 초콜릿 맛에 짭조름한 오징어땅콩 과자 맛이 조화가 괜찮을까 싶었는데 너무 맛있었다!! 예상대로 맥주 안주로도 딱이다. 자꾸 땡기는 맛으로 한 봉지 순삭이다! ㅎㅎ

 

나의 총평! (내돈내산, 지극히 개인적인 입맛의 주관적인 리뷰입니다.)

일하거나 공부하면서 당 떨어질 때, 간단한 맥주 안주가 필요할 때, 크런키 초코볼은 간편하게 하나씩 집어먹기 딱 좋은 간식이었다. 세가지 제품 다 맛있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굳이 베스트1을 뽑자면 의외로 크런키 오땅볼이다! 잉? 나 민초단인데..ㅋㅋㅋ 다들 크런키 오땅볼 드셔 보시길 추천한다!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