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평택 카페] 평택호 오션뷰카페 WEST157

2021. 5. 8. 19:35별별리뷰/카페

평택 서해 바다 뷰 카페 웨스트157 (west157)

평택에 볼일 보러 갔다가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검색해보니, 서해안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린 west157. 바다 뷰 라니 기대되잖아! ㅎㅎ 평택호와 아산호라고 불리는 곳 앞에 위치해 있고, 건물 자체가 엄청 커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.

 

 

평택-바다뷰-카페-웨스트157
평택 카페 웨스트157

 

/
웨스트157 (west157)
* 운영 시간 : 매일 10:30 - 22:00
* 주차 가능 / 지역화폐(카드형) 가능
/

 

1~3층에 루프탑, 지하에 야외정원까지 있는 굉장히 크고 넓은 카페였다.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.

 

웨스트157-입구-포토존
웨스트157 포토존

 

웨스트157 입구에 있는 유명 포토존! 열심히 사진 찍어 주고 들어감~ㅎㅎ

 

웨스트157-3층에서-내려다본-중앙
웨스트157 중앙

 

3층 내려다본 중앙. 오후 애매한 시간대에 가서 빵은 많이 빠져있어 아쉬웠다. 하지만 베이커리 카페에 가서 빵을 주문 안 할 순 없지!! 결국 빵도 하나 주문했다. ㅋㅋㅋ

 

웨스트157 주문 메뉴

 

커피는 언제나 나의 사랑 카페라떼! :) 이날은 날이 흐리고 바람이 불어 나는 따뜻한 카페라떼 (6.5)로 선택했다. 차가운 카페라떼와 따뜻한 카페라떼 한잔씩! 시그니쳐 음료는 바닐라빈라떼 인듯하다.

 

아이스카페라떼와-따뜻한카페라떼
커피 두잔과 디저트 하나
카페라떼바닐라돔타르트
카페라떼와 바닐라돔타르트

 

남아있는 빵 중에 바닐라돔타르트 (7.5)라는 작고 귀여운 그리고 비싼.. 타르트 하나를 주문했다. ㅋㅋㅋ 대형 카페에 뷰가 좋아서 그런가 금액대가 좀 있다...

 

west157-2층-창가자리
west157 창가자리

 

우리는 2층 맘에 드는 창가 자리에 자리 잡고 먹을 준비!  아니 아니 사진 찍을 준비!! :) 열심히 찍어주고 맛있게 냠냠~~ 평일 오후에 가서 사람은 별로 없어 좋았지만 이날 비가 조금 오다 그쳤고 날이 개지 않고 내내 흐렸다. 기대했던 하늘과 구름, 바다 뷰는 보지 못했어... 아쉬움의 발샷 한컷!! 아쉬워라ㅠㅠ

 

 

웨스트157-1층-좌석
웨스트157 1층

 

1층 - 주문 & 베이커리 공간과 통창 좌석.
1층부터 통유리로 바깥이 잘 보였고 어느 층이든 통유리 좌석이 있었다. 어딜 앉아도 좋아 보여 좌석 선택하는데 한참 걸림...ㅋㅋㅋ

 

웨스트157-2층-좌석
웨스트157 2층

 

2층 - 예쁜 의자들이 있는 좌석과, 빈백 소파 좌석.
우리는 뷰가 잘 보이는 2층 소파 좌석에 앉았다. 주위에 예쁜 의자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.

 

웨스트157-2층-빈백좌석
웨스트157 2층 빈백

 

화장실 다녀오면서 빈백 소파에 잠시 앉아보았는데 불편한 듯 편했다..? ㅋㅋㅋ 누워서 하늘 보기!!

 

웨스트157-3층-좌석웨스트157-3층-테라스
웨스트157 3층

 

3층 - 실내좌석과 테라스 좌석.
날이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테라스 좌석을 이용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. 우린 테라스 좌석은 선호한다. 코시국인 지금은 더더욱!!

 

웨스트157-루프탑-포토존
웨스트157 루프탑

 

루프탑 - 파란색 예쁜 천막과, 원형 포토존.
날 좋은 날 오면 파란색과 하늘 그리고 바다 뷰까지 사진빨 죽일 것 같다!! 잠시 즐기다 바람 피해 다시 실내로~ 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타보았더니 지하도 있네... 헉, 다 본 게 아니었어!! ㅋㅋㅋ

 

웨스트157-지하-좌석
웨스트157 지하

 

지하 - 평상 좌석과 테이블 좌석 여러 개.

말이 지하지 통창 뷰라니..ㄷㄷㄷ 지하에서 보이는 정원 뷰가 멋져 사람 없는 쪽만 살짝 찍고 야외로 나갔다.

 

웨스트157-야외-좌석
웨스트157 야외
웨스트157-야외-포토존
웨스트157 야외 포토존

 

정원 - 야외 좌석과 다양한 포토존.
이야~~ 다양한 포토존과 조경에 입이 떡!! 봄인데 바람이 넘 추워ㅠㅠ 빠르게 몇 컷 찍고 들어옴 ㅋㅋㅋ 예쁜 공간이 너무 많아서 날 좋은 날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 

웨스트157-정원
웨스트157 정원뷰

 

무심히 놓인 돌들도 이쁘고, 꽃도 이쁘고! 서해 쪽이라 노을 질 때 와도 예쁘다던데..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, 노을 지는 시간!! :) 돌아가기 아쉬웠지만 다음은 기약하면 발길을 돌렸다. 평택에서 오션뷰 카페 혹은 대형 카페를 찾는다면 가보시길 추천한다.